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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신도라고 의심받는 강지섭 논란 공식입장

by 오늘의 1분 이슈 2023. 3. 13.

배우 강지섭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풍의 신부의 주연 배우 강지섭이 온라인상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통청 JMS) 신도로 지목된 가운데, 과거 JMS에 다녔던 것은 맞지만 현재 탈퇴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강지섭은 지난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해 태양의 여자, 두 여자의 방, 속아도 꿈결,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해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배우입니다.

강지섭 인스타그램

12일 배우 강지섭은 한 매체와 통화에서 대학생이었던 1999년이나 2000년쯤 길거리를 가다가 JMS 신도가 성경 공부를 하겠냐고 접근해 왔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따라갔고, 일반적인 교회인 줄 알고 다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주말에 예배하러 가는 정도였고, 다른 활동은 한 적이 없다며 정명석이 자신을 메시아라고 하고,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4~5년 전쯤부터 다니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온라인상에선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로 보인다는 글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넷플릭스를 보고 너무 놀라고 충격을 받았다며, 그 안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안 하고 규모가 크다 보니 사이비라고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말 더는 피해자가 없기만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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